[매일일보 정해남 기자]도봉구가 2014년도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아이핸즈온 등 5개 업체다. 도봉구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및 사업추진장소 확보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구에서 운영 및 지원하는 시설이다.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육센터 내 인터넷 회선, 무인경비시스템, 복사기, 팩스 등을 무료로 지원 받는다.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신청도 가능하다.입주한 업체는 5월부터 기존 업체 퇴거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입주기간은 6개월에서 2년 이내이며, 입주연장신청을 할 경우 심사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