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부터 호텔·쇼핑몰·오피스까지 스마트 커뮤니티 지향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노원구에 착공한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6일 강조했다.
최 대표는 “서울원은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동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원에서 'Live, Work, Play'를 모토로 편리함과 편안함·연결과 융합·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주거·문화·휴식이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어반 그린 빌리지로서 단지 내 작은 정원과 이어지는 스트리트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중랑천 △우이천 △불암산 등 인근 자연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타운이 된다. 이밖에도 오픈 테라스 △스마트팜 △로봇딜리버리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복합용지에는 HDC현산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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