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비교시찰의 일환으로 서울여성가족재단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은 지난 5일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의 여성·가족 정책과 관련된 우수 사례를 배우고 이를 인천 서구에 맞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의 시설을 둘러보며 서구의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비교시찰은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고준위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실시간 질의응답을 가지며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이번 시찰을 통해 서구 특성에 맞는 육아 정책을 고민할 수 있었다.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서구의 육아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