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인대학 스마트팜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27명의 교육생 중 22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팜 과정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데이터 분석 활용법 △환경관리 기술 △선진농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의 핵심 기술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스마트팜의 기술적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치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김미경 소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교육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여러분이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철원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 라고 격려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