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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구로구는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 각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찾아 실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동을 전개한다. 연중 추진되는 안전문화운동 외에도 계절별, 분야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협의체는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가스, 전기안전공사, 남부교육지원청, 산업단지공단서울지역본부, 관악지방노동사무소, 의료보험조합 등의 기관장과 그밖에 민간단체 대표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 발대식 및 위원 위촉은 지난달 23일 구로구청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