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 및 전력 수급 안정화 방안 점검
재난사고 예방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 강화 강조
재난사고 예방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 강화 강조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겨울철 재난 대비에 나섰다.
강 사장은 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화재 및 겨울철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이는 겨울철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발전설비 안전 확보와 철저한 사고 대비를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강 사장은 이날 여수발전본부 관계자들에게 주요 현안 보고를 받은 후 직접 발전설비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본부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 예방 행동요령을 공유했다. 이어 강 사장은 동절기 전력 수급에 관한 전망을 보고받고, 발전설비의 운전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강 사장은 “계절적 위험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강 사장의 경영 목표인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안전한 공기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 점검 강화, 안전 제도 개선 등의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