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제23차 연차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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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제23차 연차총회 참석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4.1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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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좌측에서 4번째)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IADI 연례컨퍼런스 패널토론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매일일보 = 성동규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23차 연차 총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IADI는 2002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된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 제정 기구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유재훈 사장은 IADI 신임 이사 선출, 사무국 조직 변경·지배구조 개편안 등 주요 의결에 참여했다. 
또 ‘미래를 대비한 예금보험 핵심 준칙- 예금보험시스템의 기준을 높이다’를 주제로 이어진 IADI 연례 콘퍼런스에 패널로 나서 한국의 부실금융회사 정리 체계와 과거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부실금융회사 정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예보는 이번 총회 기간 중 키르키스스탄, 태국, 일본 예보기구 등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예금보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하고 일본 투자자보호기금(JIPF) 의장과도 면담을 해 투자자 보호 관련 다양한 방면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폴란드 예보기구(BFG)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의 금융분야 협력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예보는 IADI 집행 이사로서 IADI 내 주요 제도개선 및 연구논의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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