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과를 거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70여개의 광역, 기초자치단체와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를 해서 21개 기관을 선정 했다. 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 정비 및 모의훈련에 참여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 정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등을 실시 했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를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하에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해 지도 점검을 강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