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교통약자와 철도이용객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개량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노후 시설물 개량 및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자 △보도육교 구조물 보수·보강 △마감재 개선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설치 등 실시설계를 지난 8월 완료했다. 오는 12월 사용개시를 목표로 안전관리와 고품질 시설개량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개량공사로 경부선 금천구청역 서측 지역인 광명시와 독산동 지역주민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철도시설물을 개량해 철도이용객 편의증진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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