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고려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에서 고려대·하나은행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려대의 학문 발전을 위해 기금교수 사업에 동참하며 대거 후원하기로 했다. 기금교수 후원제도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분야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고려대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출연해 주신 발전기금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가 최첨단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