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음식물 쓰레기 시민단체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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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음식물 쓰레기 시민단체와 합동 점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5.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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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수거용기 청결상태 미흡 등 27건 적발 시정조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
구로구가 시민단체와 함께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쓰레기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사업장 8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구로구는 구로구 소비자 지킴이 봉사단원과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음식물류폐기물 위탁 적정여부, 감량방법 준수 여부, 분리배출, 보관 및 처리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로구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 대장 미비치, 전용수거용기 청결상태 미흡 등의 규정위반 사항 27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
또한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관련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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