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금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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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금상’수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11.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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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부문에서 홍보 및 수거 체계 개선한 점 호평 받아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용인특레시는 환경---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용인특레시는 환경---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호평을 받아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금상을 받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불편한 점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폐가전 재활용일원화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배출해야 무상방문수거 해왔던 체계를 개선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시 전역에서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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