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유람단’ 참여자들이 ‘연수문화견문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수유람단은 연수중학교와 작은 도서관 10곳이 함께하는 도서관 시민 저자학교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어린이를 포함한 참여 가족들이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시, 에세이, 사진 등으로 ‘연수문화견문록’을 제작하여 소감을 나눈다. 연수도서관은 12월 11일 출판기념회 ‘문학의 밤’을 개최하여 학생·시민 저자를 축하하고, 도서 발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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