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3일에 개최된 성주미래포럼 제2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에서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성주미래포럼은 성주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과 청년 지원 정책 발굴·제안은 물론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문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마땅한 책무”라면서, “명예회장 위촉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국가적 과제이기도 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층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신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지역 맞춤 특화산업 유치와 예산 확보는 물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과 농어촌의 미래성장동력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