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동탄)을 활용한 현장 근무자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과정 이수완료”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22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동탄)에서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 시설관리1처는 체육시설, 공원관리, 주차관리를 처리하는 부서로 시민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부서이다. 현장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 19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 질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 즉각 실행 가능한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가이드를 숙지하는 전문교육강사를 통하여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습득하고, 교육 참석자 전원이 화재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가상 화재 진압 훈련을 받았다. 화재 시 고층 건물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법 또한 직접 체험했다. HU공사 시설관리1처 신영희 처장은 화성시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직원으로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보다 더 신속하고 정밀한 응급 처치를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HU공사 시설관리1처는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교육훈련으로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를 적극활용하여 정기적으로 교육을 나설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