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88건 접수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가 지난 25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7388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최고 청약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에서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서울원 아이파크는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의 순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13가구가 배정된 59㎡A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해당 타입의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2가구 모집에 3588명이 몰리며 17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공급에도 671명이 신청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말 간 견본주택에 3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7일 2순위 청약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4일간 진행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