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요구 담아낸 입법 리더십 빛나
조례 제정으로 시민 복지·경제 활성화 에 앞장
조례 제정으로 시민 복지·경제 활성화 에 앞장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국동·대교·월호)이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입법 리더십이 주목받는 자리였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부문에서 지방의회의 성과를 조명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7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신출 의원은 여수시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실질적인 입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출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섰다. 대표적으로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방면의 입법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등에 중점을 둔 활동은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조례 제정뿐 아니라 입법 과정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점도 그의 의정활동을 돋보이게 한 요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