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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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대상 수상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11.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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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요구 담아낸 입법 리더십 빛나
조례 제정으로 시민 복지·경제 활성화 에 앞장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국동·대교·월호)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국동·대교·월호)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국동·대교·월호)이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입법 리더십이 주목받는 자리였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부문에서 지방의회의 성과를 조명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7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신출 의원은 여수시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실질적인 입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출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섰다. 대표적으로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방면의 입법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등에 중점을 둔 활동은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조례 제정뿐 아니라 입법 과정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점도 그의 의정활동을 돋보이게 한 요소다.
정신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여수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입법활동이 이렇게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덕난 대한교육법학회 심사위원장은 “정신출 의원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실질적인 법과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며 “그의 활동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매년 지방의회 의원들의 헌신적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며,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입법과 정책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정신출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가 단순히 행정의 한 축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요한 동력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방의회의 입법활동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더욱 강조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정책 개발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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