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과천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4년 과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 공식 SNS 채널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시민들에게 중요한 23개를 후보로 선정해, 이 중 상위 10개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정책은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과천시 정주만족도 1위 △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협약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1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률 도내 1위 등이다. 투표 참여자는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추첨된 33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투표는 과천시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및 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과천시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의 투표 결과는 내년 정책 수립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올해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는 뜻깊은 기회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더욱 살기 좋은 과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