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를 테마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17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와츄원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플레이버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큐브, 스노우, 볼, 별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플레이버를 결합한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SPC배스킨라빈스는 1997년 최초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고, 2009년에는 미국 배스킨라빈스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수출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매달 15종씩 20년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해온 배스킨라빈스는 누적으로 3600개 종류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고, 누적 생산량은 1억1500개에 달한다.
김나영 비알코리아 마케팅본부 상품기획실 팀장은 “배스킨라빈스의 독보적인 기술을 접목한 케이크들을 준비했다”면서 “소원을 비는 털찐 산타의 경우 배스킨라빈스가 잘하는 액팅 요소가 적용 됐으며, 캐릭터 앞쪽에 보이는 초의 불을 붙이고 산타 뒤쪽의 빨대를 불면 초가 꺼지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히딩 요소와 액팅 요소를 갖췄기 때문에 인증샷·릴스 남기기 좋아하는 젊은층에게 어필할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와츄원 케이크에 대표 제품은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과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다.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은 기차를 당기면 숨겨진 캔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웰컴투와츄원 하우스는 중앙의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초코볼과 큐브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케이크다.
또한 초콜릿을 깨면 숨어있는 춘식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케이크 등 재미 요소를 가미한 케이크도 선보였으며, 워터컷 기술로 제작된 에끌레어 모양의 ‘파티 와츄원’, 얼지 않은 퐁듀 소스와 따뜻한 카라멜 소스가 어우러진 ‘딥핑 카라멜 퐁듀 와츄원’, 그리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포차코를 활용한 ‘포차코의 러블리 윈터’ 등 다양한 신제품이 나왔다.
조성희 배스킨라빈스 마케팅전략실 실장은 “최근 케이크 트렌드처럼 와츄원은 소비자가 각자 원하는 니즈에 따라 다양한 맛의 조각케익을 먹을수 있기 때문에 다른 케이크와는 차별화된 라인”이라며 “골라먹기도 좋고 나눠먹기도 편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날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공공개와 함께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 속 변우석은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