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미디어 사업협력 위한 바이트플러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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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미디어 사업협력 위한 바이트플러스와 맞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1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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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보유 역량 및 고객 네트워크 활용, 새 비즈니스 기회 창출 모색
이형구 카테노이드 COO(왼쪽), 에드윈 판 바이트플러스 한국총괄. 사진=카테노이드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카테노이드가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솔루션 회사 ‘바이트플러스’와 미디어 사업 협력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협업 모델 개발과 시너지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교육시장을 필두로 우수한 고객층을 구축하고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비디오 솔루션을 지원해왔다. 바이트플러스는 클라우드 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의 비디오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디어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사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미디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마케팅과 홍보 등 다각도 협력을 꾀할 예정이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COO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사업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영상 콘텐츠 활용이 크게 늘어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비디오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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