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한 마포구 일부 지역 정전, 박강수 구청장 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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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마포구 일부 지역 정전, 박강수 구청장 긴급 현장 점검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4.1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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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한국전력 관계자와 정전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한국전력 관계자와 정전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28일 6시 50분경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며 고압전선을 훼손했고, 이로 인해 아현동, 염리동, 성산동 등 마포구 일부 지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당직실로부터 정전 발생 보고를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한국전력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하며 직접 복구 현장을 살폈다.  현재 성산동 지역은 전력 복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지역도 오전 중으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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