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복지‧관광 등 6건… 김한종 군수 “모두 행복한 ‘성장 장성’ 완성 노력”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 절차에 ‘온라인 투표’를 추가한 부분도 이목을 끈다.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반영해 한층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정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장성 K-푸드 냉동김밥 수출 △주민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사방팔방 생활안전 ZONE(존) 디자인사업 △26년간 축산 악취로 고통받던 동화면 월전마을 갈등 해소 △백양사 인근 국립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장성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사업 6건이다. 장성군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블로그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장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군‧공공기관 부문에서 ‘장성군 상무대 MZ장병 맞춤형 상생급식 제공’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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