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행복의 2024년 송년음악회, 12월 5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요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라틴댄스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연주곡은 연말 송년음악회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라틴음악 등으로 구성됐다. 광양시립합창단은 존 루터의 ‘글로리아 3악장’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후 ‘Cheek to cheek’, ‘Fly me to the moon’, ‘New York, New York’을 재즈로 편곡한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Besame mucho’ 등의 라틴음악을 재즈밴드가 연주하고 음악에 맞춰 전문 무용수가 무용을 펼쳐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 형태와 합창음악으로 정기연주회가 구성됐다. 12월 5일 공연장을 찾으셔서 광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푹 빠져보시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풍성한 연말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