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尹 탄핵 무산 직후···"국가 안위와 국민 일상 흔들림 없도록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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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尹 탄핵 무산 직후···"국가 안위와 국민 일상 흔들림 없도록 전력"
  • 이태훈 기자
  • 승인 2024.12.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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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긴급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긴급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된 직후 입장을 내고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 총리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현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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