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14 찾아가는 희망 취
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우수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이날 행사장에는 기업체와 구직자가 1:1 현장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코디,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한다.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면접에 참여하면 되고, 구청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미리 참가 신청할 수도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취업정보센터 구인 등록 후 구직자를 소개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일자리정책과(02-2627-20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