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 미래도시상'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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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 미래도시상' 국제심포지엄 개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5.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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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 산하 도시과학연구원은 오는 14∼15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인천의 미래도시상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 스트라쓰클라이드대학과 네덜란드 한제대학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쌓은 학문적 업적과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인천대 도시과학연구원과 영국 스트라쓰클라이드대학 미래도시연구소는 지난 2월 교류 협정을 맺은 바 있다.심포지움 기간 동안 참가국의 대학들과 도시과학대학 간의 학생과 교수들이 그간의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네덜란드 한제대학과는 지난 3월 양 대학간의 교류협정을 이미 체결해 활발한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은 그간 정부와 대학의 특성화 방향과 부합되는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도시과학대학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인천지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구상해 보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심포지움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움에는 최성을 인천대 총장,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데이비드킹 영국 기후 변화대사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대의 한 관계자는 "외국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좀 더 깊이있고 세밀한 인천 도시 미래상을 그려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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