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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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4.05.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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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집창촌, 친환경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 및 문화복지시설로 탈바꿈
▲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될 '위치도'
[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금회 심의를 통과한 천호뉴타운1은 천호시장 및 집창촌 일대를 대규모 주상복합 및 문화복지시설로 재창조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서,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공공성 기여,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까지를 고려한 ‘환경친화적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규모는 지하5층/지상40층, 연면적 231,879.90㎡건폐율 40.01%, 용적률 484.24%이며, 용도는 공동주택 999세대 대상이다.아울러 대규모 주택단지 건축에 따라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여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 천호뉴타운1의 배치도 및 조감도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어두운 뒷골목의 집창촌을 이웃과 공유하는 열린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도시환경정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착공예정일은 2016년 6월, 준공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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