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양천구민의 날 지역발전 등 8명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는 16일 제21회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민상 수상자 8명을 시상한다.
2014년을 빛낸 제21회 양천구민상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에 이영옥 씨(목2동) △‘주민화합’ 부문 천막례 씨(신월4동) △‘봉사’ 부문 육정임 씨(신정1동) △‘효행․선행’ 부문 노재효 씨(신정6동) △‘환경보호’ 부문 유영환 씨(신정7동) △‘문화․예술’ 부문 이근수 씨(신정3동) △‘체육’ 부문 양계주 씨(신정2동) △‘교육’ 부문에 박상래 씨(신정3동) 등이다.
양천구는 1988년 강서구로부터 분구돼 올해로 개청 26주년을 맞았다. 구는 1993년 7월 조례로 매년 5월 16일을 ‘양천구민의 날’로 정하고 이듬해인 94년부터 구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50만 양천구민의 귀감이 되는 숨은 일꾼을 찾아 포상하는 ‘양천구민상’을 시상해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