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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구로구가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천 제방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개봉중학교 2학년 학생과 선생님이 참여해 안양천 제방길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 약 2km 구간을 맨발로 걸은 뒤 선생님들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며 사제간의 정을 나눴다. 백중현 기자 b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