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안행부 장관 담화문서 “불법집단행동 단호히 대처 하겠다”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대국민담화문을 공동 발표해 공명선거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담화문을 통해 두 장관은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하고,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탈·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불법을 저지른 후보자는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선거 시기를 이용해 특정집단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불법집단행동 등에 대해 단호히 대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외에 두 장관은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오는 30·31일 사전투표 등을 언급하며 투표 권리 행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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