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저울 정기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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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저울 정기 검사 실시
  • 심기성기자
  • 승인 201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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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부터 전통시장 등 순회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다음달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동 주민센터에서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대상은 상거래용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이동식 축중기, 눈새김탱크(유류거래용에 한함) 등 6종이다.
정기검사에 앞서 보유 중인 검사용 기기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검사 대상 계량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검사 일시와 장소 안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다음달 10일 공덕시장과 아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12일 홈플러스(합정점,월드컵점), 농수산물시장, 13일 이마트(공덕점), 그랜드마트(신촌점)를 점검하며 16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 등을 순회한다.검사대상 저울의 소유자는 일정에 맞춰 검사장으로 저울을 가지고와서 점검받으면 된다.

검사 결과 합격 저울에는 ‘2014년도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현장에서 부착한다. 불합격 저울에는 경우에 따라 사용정지, 파훼 권유, 수리 검정을 받도록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정기검사 일정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정기검사 종료일부터 10일전까지󰡐정기검사연기신청서’를 제출하면 되지만,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계량기를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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