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8주 과정으로 모두 4기에 걸쳐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체력검사 후 저체력자나 운동이 필요한 시민들 대상으로 근기능성, 유산소성, 유연성운동을 하는 복합 순환운동을 체육학 석·박사 출신의 국가공인 1급 생활체육지도자(운동처방사)들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체력증진교실 1기 회원인 천희진 씨(40, 봉담읍) “몸 상태에 맞는 운동처방과 지도로 온 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운동으로 효과가 높아 새삼 놀라고 있다”며, “단순한 요가나 헬스와는 다르게 재미나게 운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손국한 씨(43세, 봉담읍)도 “처음 체력검사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는데 지금은 금상 인증을 받을 정도로 체력이 좋아져 앞으로도 운동을 계속해서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화성체력인증센터는 “체력증진교실은 오전반 25명, 오후반 50명, 저녁반 25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8주간, 60분씩 주 3일 운영되며, 사전·사후 의학검사를 포함한 어르신체력증진교실, 수영과 복합 순환운동을 함께하는 스포츠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 4기에 걸쳐 진행되는 체력증진교실은 지난 19일부터 2기 체력증진교실을 운영 중이며, 7월 21일부터 운영되는 3기 체력증진교실 회원은 오는 6월 23일부터 4주간 접수한다. 화성체력인증센터 운영과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홈페이지(//nfa.sports.re.kr), 화성체력인증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nfa.hwaseong)을 통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