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인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 및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인천지방중기청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2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생활잡화, 주방용품, 이·미용,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상품과 우수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강화도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농·공·상 융합제품들도 선보인다.인천중기청과 롯데백화점은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엗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시작된 이 박람회는 올 가을에 또 한번의 판매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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