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예단 어렵지만 민심 보여준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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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예단 어렵지만 민심 보여준 것으로 판단”
  • 한아람 기자
  • 승인 2014.06.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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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애도 속 개표방송에 ‘촉각’…노웅래 사무총장, 승리 예상
▲ 박영선 원내대표와 정동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4일 국회 의원회관 선거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0일이라는 점을 고려, 침묵 속에서 조심스런 태도로 6·4 전국 지방 동시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오후 6시 지방선거 종료와 함께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일제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 결과에 상황실이 잠시 술렁이기도 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여야가 각각 5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부산·인천 등 7곳에서 박빙의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웅래 새정치연합 사무총장은 선거 결과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지만 민심 보여준 것으로 판단”한다며 조심스럽게 지방선거 승리의 가능성을 점쳤다.이날 상황실에는 박영선 원내대표, 정동영 공동 선대위원장, 노웅래 사무총장, 장병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해 개표방송을 지켜봤으며,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밤 9시에 합류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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