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송하진 후보, 압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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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송하진 후보, 압승 유력
  • 한아람 기자
  • 승인 2014.06.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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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서 73.3%의 높은 예상 득표율 보여…당선 확실시
▲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가 4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제10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예상대로 높은 예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출구조사한 결과 송하진 후보가 73.3%로, 19.1%를 달성한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는 전국 654개 투표소의 약 16만 1000명을 대상으로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밤 9시 45분 현재 6.4%의 전북지사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송 후보가 69.6%의 득표율을 보여 20.5%를 득표한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와 26,474표차를 벌리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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