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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가 자랑스러운 금천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금천 휴먼뱅크’라 불리는 이번 사업은 금천구 출신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로부터 구정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각종 행사 참석 유도를 통해 금천구의 행정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구는 분야별 금천인들의 축적된 전문 지식을 활용해 각종 자문 및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모집대상은 법조, 언론, 문화예술, 기타 등 4개 분야이며, 금천출신 사회인사들로 금천구에 주소를 두지 않아도 무방하다.신청은 금천구 홈페이지(//geumcheon.go.kr)에서 가능하며, 양식을 다운받아 기획홍보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팩스(02-2627-2273)로도 접수할 수 있다.금천구 기획홍보과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우뚝 솟는 금천구의 대표 얼굴 ‘자랑스러운 금천인’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랑스러운 금천인 공개모집(금천휴먼뱅크 구성・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기획홍보과(02-2627-10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