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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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심기성기자
  • 승인 2014.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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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외계층에 중고 PC지급 등 맞춤형 교육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마포구는 지난 9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도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 중 정보소외계층(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최근 5년간 1121강좌, 3만7949명에 대해 실시했다.

▲ 마포구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2014년도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더불어 ‘IT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5년부터 관공서 및 기업체로부터 중고 PC를 기증받아 정비해 총982대를 정보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러한 정보화 사업추진에 따른 인터넷 중독, 학생들의 시력 저하 등 정보화 역기능에도 대응하기 위해 정보소외계층 아동의 인터넷 및 핸드폰 사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디어 사용의 올바른 방법 등을 교육시키는 등 정보화 역기능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정부문화 유공 포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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