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 토마토 쌓기, 감자전 만들기, 폭탄 반값세일, 카누체험 등 다양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고객확보를 위한「굴러라 감자원정대」직거래장터를 오는 6.13일(금) 18시 전야행사(야간시장 개장)를 시작으로 6.14일(토)~6.15일(일) 2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운영한다.지난 3월 남이섬 출정식 이후, 금년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도내 전통시장 25개 점포, 6개 생산자 단체에서 47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규모 직거래 장터로,닭강정, 닭갈비, 아바이·오징어 순대, 산나물, 황태, 한우 등 100여개의 엄선된 도내 전통시장 농·수산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 격으로 수도권 시민에게 판매한다.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토마토 높이쌓기, 감자전 만들기, 폭탄세일 반값 이벤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카누체험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 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 점포의 판로개척은 물론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소 5~6회의 감자원정대를 추가로 개최하여 전통시장 판로개척 및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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