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소방서는 13일부터 강화군 관내 요양병원 3개소, 노인요양시설 33개소 등 총 3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와 관련 사전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자체점검사항 확인 △관계인 안전관리의무 이행사항 및 초동대응시스템 확인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등이며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경각심 고취와 함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류환형 서장은 ＂지속적인 관계자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유사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