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작품접수…지하3층 지상3층 195면 규모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동대문구가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약령시 공영주차장과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차장은 지하 3층에 지상 3층 연면적 9459㎡ 규모로 195면이다. 구는 동대문구를 상징할 수 있고 국내 최대 한방산업단지인 서울약령시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위해 설계를 공모하며 지난 11일 설계공모 참가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구는 다음달 14일 응모신청서를 등록한 설계공모 참가예정자로부터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설계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약령시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설계를 완료해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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