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테마형 제안 공개 모집…시상도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지역의 현안과제에 관해 몸에 와 닿는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로 테마형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분기에는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개선, 철폐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한은 20일까지이며 제안 제출은 구 홈페이지(www.mapo.go.kr) 내 아이디어 제안방을 이용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제안방은 규제개혁 제안뿐만 아니라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에 관련한 자유로운 제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그밖에도 구는 ‘직무 제안 공모’, ‘대학생 창의제안 공모’, ‘제안 강조의 달’ 운영, ‘제안 되살리기’ 등 여러 주민들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485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그중 17건을 채택해 전부 실행에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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