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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중구는 사대문 안 생활체육의 중심이 될 중구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13일 최창식 구청장과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74억여원을 들여 지난 해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년여만에 준공된 이 종합체육관은 대지 695.59㎡, 연면적 2395.25㎡에 지상 2층, 지하2층 규모다.지상1층에는 3면 규모의 배드민턴장을 포함해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섰다. 특히 훈련원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중화장실도 설치됐다. 지하2층에는 관람석이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위치해 여러 가지 종목의 대회를 치를 수 있다.이밖에 공원관리사무실(지상2층)과 방재실, 샤워실(지하1층) 등도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