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생활정보 수록 책자 발간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마곡지구가 2007년 12월 개발에 들어간 지 6년 6개월여 만에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마곡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정보가 책 한권에 담겼다.강서구는 마곡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생활정보를 수록한 ‘마곡지구 입주를 환영합니다’라는 책자를 발간하고 18일 배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본 책자는 생활의 터전으로 마곡지구를 선택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입주민들의 빠른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입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마곡 개발계획은 물론 각종 생활정보가 꼼꼼히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마곡지구 개발개요 △마곡지구 개발 계획도 △주거·산업단지 입주개요 △마곡중앙공원 조성계획 등 다양한 마곡개발 현황이 집약적으로 소개됐다. 그리고 별도로 찾아봐야 하는 행정·생활정보를 두루 한곳에 모아 입주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이 책자는 휴대가 편리하도록 150㎜×210㎜ 크기에 핸드북으로 제작,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니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3000부를 제작, 마곡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주거단지는 물론 산업단지, 상업·업무시설 등에 집중 배포할 계획이다. 추후 책자 수요에 따라 추가제작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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