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성장하는 혁신유치원
[매일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광명 밝은빛유치원을 시작으로 신규지정 혁신유치원 방문 컨설팅을 시작한다. 컨설팅위원은 혁신학교 관련 교장, 교감, 유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단위유치원 요청에 따른 과제를 중심으로 심층 조언, 자문, 협의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2014년 신규 혁신유치원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해 혁신유치원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2014년 신규 지정 혁신유치원은 광명밝은빛유치원, 안산한들유치원, 성남동명유치원(사립)이다.컨설팅은 6월 중 컨설팅 대상교와 컨설팅단이 사전 협의하여 일정을 조정하며, 유치원 방문 컨설팅, 메일, 전화, SNS를 활용해 한 달간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며, 신규지정 혁신유치원 관계자들은 그동안 운영하면서 고민해왔던 여러 가지 사항을 컨설팅을 통해 방법을 찾으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유치원 각각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어 혁신유치원으로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신규 지정 혁신유치원 컨설팅을 통해 혁신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문제점을 찾아내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유치원의 다양한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 혁신유치원은 2013년 자체평가 결과 학부모와 교사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80%~90%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유아·학부모·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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