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족과 함께 여름 농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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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족과 함께 여름 농촌 즐겨요”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6.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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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 남양주에서 토요 생생체험 실시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농촌의 여름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토요 생생체험단은 2012년부터 주 5일 수업제에 대비해 토요일 체험활동을 통한 살아있는 학습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은 다음달 19일에 남양주를 방문한다.

▲ (사진)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농촌의 여름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토요 생생체험단은 2012년부터 주 5일 수업제에 대비해 토요일 체험활동을 통한 살아있는 학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엔 다음달 19일에 남양주를 방문한다. 지난해 7월 체험 모습.
기존 아이들만 참여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부모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고 부모와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 부모의 보호와 통제로 만약의 위험에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

19일 오전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방문해 영상 체험학습관을 관람하며 영상원리를 학습하고, 야외세트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양평의 세미원에서 아름다운 수련 꽃과 연꽃을 감상하며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열 예정이다.오후에는 질울고래실마을로 이동해 트랙터와 나무수레를 타고 옥수수 따기와 미꾸라지 잡기를 체험하며, 수확한 옥수수는 쪄먹고 미꾸라지를 구워먹는 즐거움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토요 생생체험단은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한명과 부모 한명이 짝이 되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하면 전산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 8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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