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그룹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5억원 상당의 쿨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CJ그룹은 지난 3월에도 육군본부와 퇴역군인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군 견학 프로그램에 제품과 디자인 재능 기부를 약속하는 내용의 ‘나라사랑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CJ오쇼핑은 지난해 말 몸이 불편한 참전군인 가정에 10억원 상당의 라텍스 매트를 기부했고, CJ헬로비전은 2009년부터 군부대가 있는 일부 지역의 케이블TV 무료 시청 지원을 했다.CJ CGV는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창원·춘천·강릉·인천지역 군부대 소속 군인들에게 영화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