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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의회 4선 출신인 박래학 의원(사진,새정치연합, 광진4)이 제9대 서울시의회의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박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소통과 신뢰의 서울을 만들겠다.”며 “행정도 교육도 사람 중심의 서울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를 변화와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누렸던 특권을 모두 내려놓겠습니다.”라며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제정해 윤리의식을 높이고, 예산집행을 투명하고 상세히 공개하는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한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렴한 공직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박 의원은 “청소년은 진로를, 청년은 취업을, 어르신은 노후 대책을, 여성은 복지와 보육 등의 현안 문제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눈높이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소통 의회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