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박람회 8일 오후 개최 250명 채용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광진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2014 광진구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진구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맞춤 인재 채용을 지원해 지역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박람회는 운수업, 복지시설 등 총 30개의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이날 현장에서 총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장은 채용관과 홍보관으로 나눠 총 40개 부스로 운영된다. 채용관은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을 실시해 직원을 채용한다.홍보관에서는 광진구 취업정보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센터,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등 유관기관 홍보 부스와 안내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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