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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 체험 교실은 가스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 점검체험 등을 통해 사고 예방과 가스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7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이달 31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2시간씩 진행되며, 회차별 29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양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가스의 일반성질 및 안전관리요령에 대한 상식 △가스점검요령 및 가스사고 시 대처법△소화기 작동요령, 인공호흡법 등의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해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