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서부체리協, 체리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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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서부체리協, 체리데이 실시
  • 강미애 기자
  • 승인 2014.07.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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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본점서 판매 기념 시식회 등 개최

▲체리데이 행사에서 한 연인이 체리 꽃다발로 사랑 고백을 하고있다. 사진=미국 북서부체리협회 제공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미국 북서부체리 협회가 2일 체리데이를 맞아 “체리로 사랑을 나누세요” 를 주제로 이날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미국 북서부 체리 출시 기념 사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력한 항암, 항산화 효능을 지닌 웰빙 과일 미국 북서부체리를 소개하고, 체리로 사랑을 전하는 ‘체리는 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리데이는 미국 북서부체리 협회의 체리판매를 기념하는 날로, 2007년부터 매년 시식회와 사진 이벤트 등으로 펼쳐졌다.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미국 북서부체리는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 등)에서 생산되며, 물량은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이 연인이 미국  북서부産 체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미국 북서부 지역의 체리는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타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하며 오는 8월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체리에는 심혈관계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체리는 아스피린의 10배 달하는 소염 효과를 지녀 통풍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특히 좋고,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편두통(만성 편두통, 월경성 편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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